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 열린마음 봉사대가 25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2010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올바른 자원 봉사자 상을 정립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인 등의 심사위원 구성을 통한 엄격한 심사로 인해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체 기술 인력과 보유 장비 등을 활용하여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수, 재해재난지원 등의 자원봉사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494시간 1169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개인 및 단체상을 수상해 왔고, 2008년도에는 “경기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시기별로 대상지를 방문‧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철우 이사장은 그간 노력해온 봉사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나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05년부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1% 사랑나누기’ 성금 운동을 통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국민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매년 휴경농지를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기부 하는 등 지역 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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