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무한돌봄 “저소득 위기가정에 연탄 배달”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1 16:50:18

사회복지법인 한길(대표이사 한창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안성시 서부권역에 있는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에 나섰다.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하나되어 추위에 떨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 6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이모씨(69세, 원곡면)씨는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연탄은 조금 밖에 없어 걱정했는데, 때 마침 무한돌봄에서 연탄을 가져다 줘서 고맙고,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센터장은 “하루 동안 작은방 하나를 연탄으로 난방 하는데 대략 3장 정도의 연탄이 필요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최소한 300-400장의 연탄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지원된 250장은 이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중심으로 연탄 난방 가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연탄 지원이 특정 가구에 집중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중복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전달한 연탄 1,500장은 2010 SBS 희망TV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연탄 Day”프로그램에서 지원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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