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부면, 사랑의 손길 이어져
| 기사입력 2010-12-03 11:34:41

광주시 중부면에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남한산성 국청사(주지 선걸스님)에서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 100포(250만원 상당)를 중부면사무소(면장 이창일)에 기탁했다.



이 쌀은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가 있지만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중부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옥) 위원 30여명은 라면12박스, 김20박스, 쌀등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이때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중부면민들의 정성이 추운 겨울이지만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도록 해주었다.



이창일 중부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삶에 지쳐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지원대상자들의 얼굴에 넉넉한 미소를 짓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거주하는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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