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성회관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성료
2011년 취업지원 기능강화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나
| 기사입력 2010-12-07 14:35:56

오산시 여성회관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2월 7일 10시에 수료생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고전무용, 뮤지컬영어 공연과, 작품 발표회 시간으로 영어뮤지컬스토리, 중국어회화, 옷수선 패션쇼, 실버댄스 공연 등 2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기 수료생 1,013명을 대표로 오산동에 거주하는 GTQ 포토샵 자격증반 박정아씨가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2011년 새로이 위촉되는 독서논술 지도사 자격증반 김수화씨 외 6명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하고, 기존의 교육이 학교 위주의 교육 이었다면, 현 시대는 삶의 전 영역에서 교육이 필요한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고, 2011년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취업을 원하시는 여성들이 언제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회관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취업지원기능 강화 프로그램 개설로 평생교육 실현 및 전문 여성인을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2011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수료 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논술 지도사, 방과 후 수학 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간병사,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반을 신규로 개설 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년3기 16주 4개월 과정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56개의 운영 과목 중 취업지원 과정이 37개로서 전체 과목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강인원은 매 기당 1,100여명씩 총 3,300여명의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수별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다음 기수 교육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 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 개설하여 여성회관이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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