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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일반주택과 공동주택의 형평성 제고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아파트 관리에 대한 공공의식 제고를 위하여 관내 77개단지 공동주택에 대한 가로등 전기료 1억 1천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일반주택과 공동주택의 형평성 제고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기료를 지원하게 되었다.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은 2010년 5월에 조례 정비 및 10월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가능해졌으며, 광주시장의 민선5기 공약사항이 신속히 결실을 맻은 사항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전기료 지원은 1월분부터 10월분까지는 1차로 금년 12월에 지급하고, 11월분과 12월분은 전기료 산정이 완료되는 내년 1월에 지급된다.
1차분에 대하여는 지난 7일 접수신청된 29개단지에 3천 3백만원이 지급완료되었다.
한편, 광주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8억 3천만원의 공동주택 시설유지보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가로등 전기료까지 지원하게 되어 아파트 관리비 경감등 살기좋은 공동주택 단지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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