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정신건강 강연
지혜로운 노년 행복하게 사는법
| 기사입력 2010-12-10 16:42:44

남양주시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 노인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2월 9일(목) 정신과 전문의이며 세로토닌 문화원장인 이시형 박사와 축령복음병원장인 신상철 원장을 초빙, “지혜로운 노년 행복하게 사는 법과 치매예방”이란 주제로 남양주 시청 다산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이시형박사는 “정년은 없다... 고령화 사회에서 55세를 기점으로 75세까지 신중년층이 Aging Power를 가져야 한다” “Aging Power의 원동력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죽을 때까지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체적 건강과 체력 단련을 위한 근력과 지구력이 바탕이 되는 걷기, 계단 오르기, 주차 멀리하기, 지하철에서 서서 가기 등 일상생활을 운동과 구별할 필요 없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게 비결이라고 하였다.



정신적 건강은 나이가 들어서 안된다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무언가 생각하고 궁리하고 사고하는 뇌 안에서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세로토닌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생각이 활발해야 몸이 활발해지는 걸 많은 연구자들의 논증을 들어 설명하였다.



사회적 건강은 노년층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통제력, 인내, 관조, 안정성, 적응력, 충성심 등 기업이나 직장에 젊은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역할을 맡아 조화로운 분위기로 공존해야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하였다.



선진국들의 건강한 노년의 사례를 보여주고 77세가 되도록 순회강연을 쉬지 않는 강사의 열정을 보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지혜로운 영감을 유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재 경기도립노인병원을 운영하면서 노인의 치매사례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신상철 원장님의 강의도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입을 모았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노인병이란 따로 없고 치매를 두려워하기보다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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