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방역대책 논의
| 기사입력 2010-12-13 13:01:08

광주시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ㆍ축협,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ㆍ단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열고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김수만 부시장(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적으로 확산, 발생하고 있어 관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 졌다”며 유관기관과 단체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구제역 유입을 원천 차단하여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북 익산시에서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어 사육가금과 야생조류간의 접촉에 의하여 AI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50℃ 이상에서 바이러스가 사멸하는등 축산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축협등과 협력해서 대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현재 우제류 263농가에 8,900여두, 가금류(전업규모) 20농가에 80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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