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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실시한 민방공 특별훈련에 안성시립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지하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382차 민방공 특별대피 훈련은 지난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을 거울삼아 유사시 지하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실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에 참여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한 시민들에게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도서관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만큼 소중히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에 대한 불편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안성시에 바란다'에 건의하면 적극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모씨는 "시장이 이런 훈련에 시민과 직접 훈련을 할 줄 몰랐다"며, "시장과 함게 대피훈련을 하게 된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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