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4개 국립대 교수협의회 개최
지난 15일, 수원 IBIS 호텔에서 열려
| 기사입력 2010-12-16 13:52:38

지난 15일 수원 IBIS 호텔에서 경기도내 4개 국립대학 교수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 포럼이 열렸다.



'경기도 고등교육발전과 국립대학교의 역할에 관한 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립한경대를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한국재활복지대학, 한국철도대학이 참석했다.



본 포럼은 1,200만 경기도민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립대학교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기도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내 국립거점대학이 필요하다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기도 거점 국립종합대학교 추진지원단 조규성 단장(한경대교수)은 "경기도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거점 국립종합대학교가 필요하다"며 "2개 이상의 국립대학이 연합해 단일대학으로 체제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동섭(경인교대)교수는 "학령인구의 감소.교육시장 개방 등으로 국립대학 또한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경기도 국립대학의 통합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도 복지전문가 양성과 대학의 역할(박광재 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 경기도 발전에 있어서 철도의 역할(서광석 한국철도대학 교수), 경기도농생명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전문농업인력양성(황성구 한경대학교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이어 박세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왕정식 (경인일보 사회부)부장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내 시민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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