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광겸)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빚어가기 체험행사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유별난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주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의 술’ 속에 들어 있는 멋과 맛, 그리고 얼 스토리를 알아보고 우리것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계기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빚을 술은 순수한 누룩과 쌀만으로 2번 빚는 이양주로 머리가 아프지 않고, 주취가 없으며, 맛도 좋고, 저온보관 하면 6개월 이상 보관해도 맛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맛이 좋아지는 술이다.
전통주 가공 체험 행사 일정은 12월23일은 밑술빚기, 27일은 덧술빚기, 2011년 1월17일은 잘 발효되어 숙성된 술을 채주하여 시음하고, 각자의 가정으로 술을 가져가서 발효시킨 후 설날 차례주로 사용할 저알콜 가양주인 약주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러 가지 우리술 전통주 만드는 법과 유래등도 함께 교육할 계획으로 체험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은 12월 21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요령은 1계좌 단위로 1계좌당 80,000원을 체험당일 준비하거나 계좌(농협237097-56-112954) 송근목 유별난마을 자치회)로 입금하면 된다.
전통주 빚어가기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678-5842)나 유별난 농촌전통테마마을 (송근목 추진위원장 019-234-860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의 정서적인 멋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창출하고, 우리쌀을 이용한 ‘전통주 빚어가기 체험 행사’로 도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쌀 소비를 촉진시키므로써, 우리의 문화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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