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서울 송파구 방이2동과 자매결연 체결
| 기사입력 2010-12-21 14:07:00

[포천=타임뉴스]

포천시 화현면(면장 이성원)과 서울시 송파구 방이2동(동장 노상준)은 20일 화현면 회의실에서 지역간 경제와 문화, 관광 등 상호 상생 교류를 확대키로 협약하고 주민자치센터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현면장, 이영주 화현주민자치위원장과 노상준 방이2동장, 황명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

화를 꾀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으로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성원 화현면장은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농산물 계약재배를 실시해 농·특산물 판매와 직거

래 장터 등을 운영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 단체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노상준 방이2동장은 "공기 좋고 인심 많고 물 맑은 화현면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제, 행정, 예술, 체육관광 등 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결연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황명화 방이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기대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이2동 이재형(고문)씨는 "포천쌀을 즉석에서 100포를 주문해 방이2동 지역주민에게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첫발을 내딛겠다."며 "이동면의 동장군 축제에 방이2동 주민과 학생 1천여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두 지역간 자매결연의 의지를 보여줬다.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매 결연식을 마친 후 화현면 소재 산사원을 방문해 시음행사 및 술만들기 체험을 하고, 내촌 숯가마도 방문하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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