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쌀 품종 유전자분석 인증기관 지정
| 기사입력 2010-12-22 14:16:50

[안성=타임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쌀 품종 유전자 분석 공식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쌀 품종판별 및 품질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명품 쌀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현미 검정기관으로 공식지정 받음으로써 정확한

품종명을 모르거나 타 품종의 혼입이 의심될 경우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을 검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분석하던 단백질함량, 완전립비율, 식미치 등으로 쌀 품질 분석과 병행하여 품종혼입 여부까지 판정함으로써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소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의 쌀 품질분석서비스는 안성마춤 RPC를 비롯한 관내 RPC 및 농업관련기관에서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 분석목적이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정해 줄 방침이다.



양곡관리법에 의거 쌀 품종명을 표기하려면 품종 순도가 80%이상이어야 하고, 80%이하면 ‘일반계’로 구분 표기하도록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최근 쌀 품위 및 품질 표시법에 있어 품질과 관련된 단백질 함량, 품종순도, 완전립 비율을 양곡포장지에 표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품질과 품종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강화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자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최고 쌀 생산단지와 안성에서 생산.유통되는 브랜드 쌀에 대한 품질과 품종판별을 정기적으로 분석, 브랜드 쌀 품질관리를 강화시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안성 쌀 명품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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