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확대 운영
군수 본부장.부군수 부본부장으로 5개반 편성
| 기사입력 2010-12-29 14:21:44

[여주=타임뉴스]



여주군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개편해 확대.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임명진 여주부군수는 구제역 방역대책과 관련 "농정과 축산팀은 구제역 관련 법적 사무만을 추진하고 그 외 모든 상황은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통제하에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군수 본부장, 부군수를 부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여주군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하고 그 아래에 상황총괄반(반장 기획감사실장), 행정지원반(반장 자치행정과장), 살처분 및 사후관리반(반장 환경보호과장), 방역통제반(반장 건설과장), 유관기관 지원반(반장 재난안전과장) 등 5개반을 편성했다.

각 상황반장은 매일 오전8시30분 일일상황보고시 각 반별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게 되며, 각 반별 자체 부

여임무 및 상황총괄반으로부터 지시받은 임무의 추진상황을 실시간 상황총괄반으로 보고해 자료 현행화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상황실 근무는 반별 2명(일일 10명) 3교대로 근무하며 각 반별 반창 책임하게 유기적으로 추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상황총괄반(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 허가과)은 상황실 운영 및 각 반별 업무총괄, 농정과 업무 지원, 상급부서 등 외부관계자 방문에 따른 총괄 상황보고, 홍보, 주민교육 등의 임무를 맡게 되고, 행정지원반(자치행정과, 회계과, 세무과)은 인력배치(방역초소, 살처분, 예방접종 등), 각 초소별 인련관련 필요 물자공급 및 지원(인력운영 관련) 등을 운영한다.



살처분 및 사후관리반(환경보호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은 살처분 관련 전반사항을 전담하고 방역통제반(건설과, 도시과, 한강살리기사업지원단)은 방역초소 운영 총괄(입간판, 방지턱, 컨테이너, 안전시설, 플래카드, 염화칼슘), 소독을 담당하며, 유관기관 지원반(재난안전과, 지역경제과, 문화재사업소)은 여주경찰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역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여주군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김춘석 여주군수, 농림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경기도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3901부대, 소방서, 축협, 상황실 반장 등으로 구성된 구제역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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