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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9일 개군면에 거주하는 한라산업개발(서울 송파구 소재) 권형기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5백만원과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 등 모두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지난27일 양평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태석)는 259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129만5천원을 기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지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수당으로 모은 120여만 원으로 쌀 27포(20kg)를 구입해 각 마을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27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양평읍 소재 창대정미소 대표 이영구씨는 쌀 30포(10kg)를 양평읍사무소에 기증하고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때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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