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의정부=타임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운동으로 "100일간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경민대학 총학생회(회장 윤달형)와 학회장연합회(회장 이희종)에서 녹양동을 방문, 2010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88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직접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을축제행사시 모금한 수익금으로 백미(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마련하여 기탁하였다.
경민대학 총학생회와 학회장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종 행사시 어려운 희귀난치성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함을 설치하여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벌였으며, 지난 가을 학교 축제 때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주점을 운영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이번 연말 사랑의 릴레이 행사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민대학총학생회 윤달형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녹양동 우명현 동장은 배움의 길에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여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한 점은 매우 뜻 깊고 자랑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로부터 접수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최대한 빨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