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한파 녹이는 이웃사랑 나눔
(주)농심 안성공장 노동조합 연말 불우이웃 돕기
| 기사입력 2010-12-30 12:03:23

[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세밑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에서도 따뜻한 불우이웃돕기 손길이 연일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주)농심 안성공장 노동조합(지부장 정영도)은 안성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현금과 라면 등의 후원금품(300만원상당)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건강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농심 안성공장 노동조합은 1986년 노동조합 설립이후 24년간 지속적으로 안성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노력봉사 및 물품지원, 학생급식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농심 안성공장의 기업봉사단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적인 노동조합이다. 또한 일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평주)에서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47포(10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평주 협의회장은 이장단협의회의 마음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결정한 것으로 "사랑의 쌀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위축된 이웃들과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일죽면에서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제도권에서 지원 받지 못하는 불우한 계층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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