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땀사랑"
| 기사입력 2010-12-30 14:26:55

[포천=타임뉴스]



포천시 여성대학 자원봉사 동아리인 '한땀사랑(회장이경란)'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전달해 달라며 1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해 만든 요양복 80벌과 추운 겨울날씨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5만원을 29일 기탁했다.

"한땀사랑"은 포천시 여성대학의 현대의상, 생활한복 수강생 1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만든 조끼, 헝겊인형 등을 수차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했으다.



이러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돼 평생학습센터로부터 2009년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탁된 요양복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에게, 성금은 저소득 10가구에 연탄구입비로 전달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