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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타임뉴스]
포천시 여성대학 자원봉사 동아리인 '한땀사랑(회장이경란)'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전달해 달라며 1년 동안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해 만든 요양복 80벌과 추운 겨울날씨에 힘들어 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5만원을 29일 기탁했다.
"한땀사랑"은 포천시 여성대학의 현대의상, 생활한복 수강생 1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만든 조끼, 헝겊인형 등을 수차례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했으다.
이러한 활동들이 높이 평가돼 평생학습센터로부터 2009년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탁된 요양복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에게, 성금은 저소득 10가구에 연탄구입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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