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길병원 뒤편 소공원 조성
군유지 활용…지역주민에게 녹색 휴식처와 쉼터 마련
| 기사입력 2010-12-31 13:43:10

[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은 양평읍 공흥리 길병원 뒤편 군유지를 활용해 소공원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2억8백만원을 투입해 양평읍 공흥리 316-4번지 9,243㎡의 부지에 들어서는 소공원조성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조성될 공원에는 산책로,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고 조경수 및 초화류를 심어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조성사업은 2011년 1~2월에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거쳐 3월 공사를 착공해 9월전까지 공사를 완료, 이르면 2011년 가을부터 공원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공원이 조성되면 길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 및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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