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위생과, 시상금 1백만원 독거노인을 위해 천사친구에 기탁
| 기사입력 2011-01-03 11:11:48

[화성=타임뉴스]



화성시 사회위생과(과장 김광주) 노인정책담당 공무원들이 시상금으로 받은 1백만원을 화성시 독거노인들을 위해 화성시 천사친구에 전액 기탁해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금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회위생과가 추진한 '노(老)노(NO)카페사업'이 '2010년 화성시정 베스트 10' 1위로 뽑혀 상장과 함께 받은 시상금 1백만원이다.

김광주 과장은 "노인 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독거노인 등 노인들의 어려운 사연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적은 돈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시상금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온털실로 만든 목도리 선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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