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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3일, 안성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있었던 시무식에서 2011년 Clean 안성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 Zero Clean 안성 만들기'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는 매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간 청렴도 측정에서 매년 순위가 내려가면서 2010년에도 최하위 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민선 5기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이하며, 전국제일의 '청렴안성' 실현을 위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 특단의 조치로 '부패Zero Clean안성 만들기' 정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더이상 비리와 부정이라는 오명에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며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과 일도양단의 결연한 의지로, 청렴 안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 김상만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서약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는 행위는 경중을 떠나, 신상필벌의 원칙을 예외없이 적용하고 엄중처벌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해벽두부터 '청렴'에 대한 화두가 대두된 것은 행정의 기초인 청렴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New안성맞춤시대 지역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 것은 어불성설로, 안성시의 청렴도를 반드시 높이겠다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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