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1년 달라지는 장애인복지제도
시 홈페이지,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
| 기사입력 2011-01-13 10:08:24

[오산=타임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제도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소식지,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을 통하여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수) 밝혔다.



금년부터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제도는 장애인연금 지급대상 확대로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50만원에서 53만원으로, 부부가구는 80만원에서 84만8천원으로 인상되며, 장애인연금 소득 산정 시 공제되는 상시근로소득의 범위가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장애등록의 신뢰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 등록 시 제3의 전문기관(국민연금공단)에서 심사를 거쳤던 1~3급 신규등록 신청자를 2011년 4월 1일부터는 6급까지 심사대상이 확대된다.

국민기초수급자 중 신규장애인 등록 시 소요되는 진단서 발급비용을 기존장애인이 장애인연금 및 활동보조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신청에 따른 장애등급심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용 일부를 차상위계층 이하까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하고자 시행된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이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로 변경되어 확대 지원할 계획에 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 지원기간이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되고, 선발인원도 4명에서 14명으로 확대되면서 사서도우미 신설, 장애인 특수학교 또는 학급에 배치 가능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제도를 다양한 시의 홍보채널을 통하여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며 "장애인을 배려한 시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며 함께하는 복지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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