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평축제 '양'보다는 '질' 노다지와 한우, 레포츠로 승부한다"
| 기사입력 2011-01-18 10:13:54

[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이 관내 축제를 '양'보다는 '질'로 승부한다.



양평군은 올해부터 관내 축제 횟수를 대폭 감소하는 한편 군을 대표하는 축제를 산나물과 한우, 레포츠에 집중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나물 축제(채취체험장)

특히 용문 산나물 한우 축제를 상반기를 대표하는 축제로 정하고 '레포츠 페스티벌 인 양평'을 하반기 대표축제로 선정,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먼저 '노다지캐러 오세요!'를 타이틀로 내건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5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나물 노다지, 한우 노다지, 은행노다지, 문화 노다지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과 퍼포먼스가 기다리고 있다.



또 지난회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산나물을 채취, 시식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을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올해부터 처음 선보일 그린뮤직페스티벌은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최정상의 뮤지션 공연과 힙합, 라이브밴드 공연으로 강과 맑은 공기, 깨끗한 음식이 어우러진 건강한 축제로 승화될 예정이다.

MTB 대회

특히 이번 축제는 이봉주 마라톤 대회와 MTB 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와 공연예술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집중 개최해 이 기간 동안 양평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패러글라이딩

이어서 지난해에 성공을 거두면서 레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한 '레포츠 페스티벌 인 양평'을 하반기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 패러글라이딩대회와 캠핑대회, 등반대회, MTB대회를 비롯하여 황순원 문학제와 환경미술제 등을 접목, 2011년 가을은 최고의 레포츠 페스티벌을 만끽하는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6일부터 양평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 경기 기간을 전후로 하여 전국규모 대회 및 행사 등을 유치할 예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관광양평의 이미지를 부각 시킨다는 다부진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의 특산물과 문화.관광.레저를 연결한 '양평'하면 떠오르는 대표 축제를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평을 문화.관광.레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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