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21일까지 26개사업 1,059명 모집
| 기사입력 2011-01-18 10:15:11

[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이 노인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양평군은 오는 2월부터 9월(8월은 혹서기로 휴무)까지 7개월간 1,059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3명이 증가한 1,059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업특성상 사업시작 시기에 따라 1~2개월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읍.면의 저소득식사배달 및 환경정비, 청사관리에 412명, 대한노인회양군지회(실버인력뱅크)의 전철이용 안내도우미 등 8개사업에 308명,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시니어스쿨캅스 등 7개사업에 187명, 용문교회의 사랑나눔 빨래방 등 4개사업에 152명 등 총 26개사업에 1,059명을 각각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수행기관별(종합사회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용문교회)로 모집하며 군청 및 각 읍.면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식사배달 및 환경정비사업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군청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1일4시간 주 12시간으로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맞춤형 사회적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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