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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타임뉴스] 지난 17, 18일 2일간 연천군 여성회관에서는 다문화여성을 위한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체험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문화가 다른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전통음식(만두빚기)을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 생활에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에서 2006년 10월부터 진행된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친정엄마 결연사업의 일환으로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여성 한글교실 수강생과 온누리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온누리회 회원과 한글교실 수강생들이 조를 이루어서 만두 만드는 방법 이론 및 실습을 하였을 뿐 아니라 다문화여성의 고충상담을 들어주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고국에 있는 친정엄마와 같은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국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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