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근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위문품 쇄도
안성 중앙성결교회 1,000만원 상당 방한모 전달
| 기사입력 2011-01-20 13:55:37

[안성=타임뉴스] 안성시에는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에 고생하는 공무원과 사회기관단체 참여자를 격려하는 위품이 연일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성중앙성결교회(목사 송용현)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방한모 800개(1,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추위에 구제역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안성중앙성결교회 송용현 목사는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민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한파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 등으로 피곤한 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12월22일부터 구제역 방역 활동을 시작하여 37개의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경찰, 군인, 소방, 농.축협, 민간단체 등 하루 900여명이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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