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2월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신청…최대 3백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11-01-21 13:42:54

[양평=타임뉴스] 양평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대해 총 사업비 1억3900만원을 지원, 매년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경영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월11일까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한 해 피해를 입은 농가 중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기목책기

피해예방시설은 태양열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자부담 20%)한다.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재산상의 피해가 없도록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피해방지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723농가에 14억7100만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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