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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는 관내 여성단체회원과 아파트부녀회원, 도시소비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직접 장을 담가보길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장을 담근후, 숙성시켜 10월쯤 전통장의 참맛을 볼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도시소비자들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후세에 전하고 전 시민에게 전통장을 보급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여기서 장을 담가 먹으면 믿을 수 있고 너무 맛있어서 해마다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맛있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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