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 부천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열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0 15:03:11

[부천=타임뉴스]부천시는 9일 오후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보육정책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 교수,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시정운영을 위한 정책 시행에 있어 시민과 소통의 장을 열고자 앞으로 주 1회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정책토론회의 첫 주제로 삼은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보육정책의 장기발전과 차후 보육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탄없이 토론해줄 것을 당부했다.

토론회는 가톨릭대 문혁준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이계윤 박사(혜림어린이집원장)가 발제자로 나서 <부천시 보육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보육정책의 실효성과 보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의 확충 등 9가지를 제안하였다.

지정 토론자로는 류왕효교수(부천시 보육정보센터소장), 명순심(한국보육시설연합회 부천지회장), 권정선(전국어린이연합회 부천시회장), 한성혜(학부모 대표) 등 4명이 참여하였으며, 학부모, 보육교사, 시설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맞춤형보육시설(장애통합, 시간연장중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김 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언급된 의견들을 토대로 보육정책 추진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시 주요정책에 대한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로 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 접근하여 추진함으로써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정책토론회를 기획하였다. 보육정책을 시작으로 3월에는 중소기업 지원, 통학로 안전, 평생학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과제부터 우선 선정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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