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획기적이고 시원스런 인․허가로 인구 유입 총력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1 13:08:21

[양평=타임뉴스]양평군이 오는 2020년 인구 17만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유입 행정을

펼치고 있다.



11일 양평군에 따르면 타 지역 주민들의 양평 정착을 위해 획기적이고 시원스런 인․허가 기간 단축처리에 나선다. 민원단축처리율 88% 목표달성을 위해 ‘공휴일 근무제 실시’, ‘민원지연처리제로(ZERO)화’, ‘불허가 반려 처리제 실시’, ‘집단민원 해결 팀 운영’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생태개발과에서 연간 처리하는 민원 건수는 3만6000여건에 달하지만 단 한건의 지연처리 없이 획기적인 단축처리를 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및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양평군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9만7413명으로 전년에 비해 4388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인구유입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전철개통시대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는 물론 시원스럽고 획기적인 건축 인․허가 처리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안에 인구1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1차 보완기간을 기존 ‘상당한 기간’에서 15일로 단축 조정키로 했으며 민원대행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서류 접수 시 보완․보정 없이 한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건축, 산지, 농지, 개발행위)처리 상황을 매 주 단위로 분석해 처리율이 낮을 경우 각 팀별로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구 늘리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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