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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타임뉴스]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식)는 지난 11일 여주농업의 새 희망을 여는 농업인실용교육 여주농업리더반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농업의 리더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민단체 임원, 농업관련기관 실무자, 선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2011년 농업정책과 여주농업의 발전방안, 농업인실용교육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등 여주농업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개회에 이어 여주군산림조합 원종태 조합장, 농산물품질관리원 김경천 팀장,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최영준 차장, 여주군청 농정과 김문섭 과장의 순으로 유관기관별로 2011년도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여주부군수를 역임한 백대현 교수는 ‘희망 여주농업 및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농업인실용교육 리더반 교육은 지난해 말 구제역 확산에 따라 연기됐으며 최근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영농교육을 시작으로 재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대상 교육을 GAP 인증교육과 병행해 추진하고 품목별 교육은 연중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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