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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타임뉴스]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속에 실업자 증가를 막기 위한 대책이 양평군에서 펼쳐진다.
양평군은 오는 2014년까지 9,69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난 2일 공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 투구할 방침이다.
이번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공시제’로 군이 이에 참여, 지역여건을 분석, 일자리 대책을 수립 완료함에 따라 고용 활성화에 매진케 된다.
군은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 투입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양평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 및 취업지원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장기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비전정책사업의 일환인 국립교통병원 건립과 종합운동장 건설, 남한강 예술특구조성 등 3,743개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일자리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목표 및 대책을 지역주민에게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쳐 그 추진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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