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의 시작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5 18:11:00

[포천=타임뉴스]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4일 일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1년 제7기 일동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부설 영북노인대학(학장 양윤택) 주관으로 이뤄줬고,배움의 열정을 갖고 노인대학을 입학하는 83명의 입학생과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의장, 이금종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각 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동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체 및 외래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목과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교육 활성화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윤택 노인대학장은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이라는 배움의 장에서 건강한 몸과 활기찬 노후를 보내 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의 평생교육은 보다 활기찬 생활과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든든한 주줏돌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포천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노인복지사업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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