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타임뉴스]군남초·중등학교(교장 안승순)는 3월 19일(토) 오전 11시경 연천군 전곡읍 일대를 돌면서 YP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군남초와 군남중학교가 함께 실시한 YP 캠페인은 초등학교5학년과 중학교1학년 학생 전원이 연천군 전곡읍 일대를 돌면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때리는 폭력의 손보다 사랑하는 격려의 손을” “외면하자 불량게임 추방하자 유해환경” 등의 팻말을 들고 길가를 지나다니던 지역주민들과 군인들에게 일일이 YP 홍보 전 단지를 밝게 웃으며 나눠주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YP를 주력하는 군남초·중등학교에서는 벽지 농촌지역의 특수성으로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체험 중심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유해환경을 구별하고 대처하는 학습을 할수 있었다.
이날 YP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내가 매일 다니는 동네를 중학교 선배들과 함께 선도해 너무 새롭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가 앞장서서 건전하고 바른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뜻깊고 보람차다" 라고 말했고 YP캠페인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이같은 체험활동을 통하여 옳고 그른것을 깨우치고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된것 같다" 라고 말했다.
안승순 교장은 "2011년에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부작용과 스스로 대응해 나갈수 있도록 YP에 주력하여 한참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건전하고 바르고 커갈수 있도록 이같은 체험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캠페인을 통하여 어른들의 관심이 커지고 아이들에게 분별력이 길러지게 될것이다 "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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