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절기 수도 민원 ZERO에 총력키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9 11:50:22

[의정부=타임뉴스]의정부시는 지난 겨울 1월중 최저기온이 영하 10℃이하로 29일간 지속된 예년에 없는 48년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와 급·배수관이 동결되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위하여 「동절기 수도 민원 근본적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동절기 수도 민원 ZERO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급·배수관 동결 예방 대책으로는 급수관이 관말 지역에 매설되어 관속 수돗물 정체에 의한 동결등 취약 수용가 204개소의 급수관을 기존의 동결 심도 1.2m보다 상향된 1.5m로 보온재를 부설하여 시 예산 3억원을 들여 6월말까지 개선키로 했으며 배수관이 하천 복개 암거 옆에 매설되어 냉기에 의한 동결이 취약한 장암동 32번지외 5개소의 배수관에 대하여는 추가 경정 예산에 사업비195백만원을 반영하여 동절기 이전인 11월까지 매설키로 했다

또한, 수도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보온 효과가 우수한「동파 방지팩 및 보온 카바」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인부를 활용하여 수도 계량기 동파가 취약한 음지의 단독주택 및 복도식 아파트 등 14,000세대에 11월 중에 보급 설치키로 하였으며 한파 주의보 발령시에는 동파 취약 세대에 동파 방지 안내 음성 메시지 발송과 동파 방지 홍보 동영상을 관내 유선 방송사와 인터넷 뉴스에 방영하고 의정부 역 동부 광장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의 문자 전광판 6개소에 홍보문안을 표출하여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지구 온난화에 의한 이상 한파로 동절기 수도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총력 대처하여 2012년 동절기에는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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