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타임뉴스]양평군 평생교육센터(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삶의 행복 운동-어려운 이웃 돌보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평생교육센터 60개반 969명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이 지난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하게 된다.
지난 11일 ITQ자격증 엑셀반 및 POP손글씨 초급반 수강생들은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과 ‘토기장이’를 찾아 실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에도 동양화반을 비롯한 2개반에서는 ‘은혜의 집’과 ‘라파엘의 집’, ‘토기장이’를 방문해 청소와 제품제작 참여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바깥나나들이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오는 15일 경기민요 초․중급반은 ‘성요셉의 집’을 방문, 경기민요를 통한 흥겨운 한마당잔치를, 19일 워드프로세서자격증1급반 및 ITQ자격증 파워포인트반에서도 무왕리 쓰레기 매립장을 찾아 재활용 선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샌드위치․파스타․샐러드드레싱 만들기반에서 ‘지게의 집’을 방문해 참치샐러드샌드위치, 꿀 딸기 스무디 등을 만들어 노인들께 대접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센터에서 익히고 배운 솜씨를 여러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번 ‘삶의 행복 운동-어려운 이웃 돌보기’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각반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교육센터(☎770-3775)로 문의 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