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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타임뉴스]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초청, ´베트남 음식문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10가정과 이재화 양동면장, 이세용 양동면주민자치위원장, 이복재 양동농협조합장, 양동면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양동지역을 방문중이던 김필경 부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다문화가정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주민자치센터 한국어반 학생인 트웬티마이홍(고송리 거주) 등 1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베트남 쌀국수와 베트남 전병 등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재화 면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30여 가구에 이르는 많은 다문화가정의 빠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가족간의 갈등 상담, 자녀교육, 의료지원 등 적극적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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