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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타임뉴스]여주지역 생산농가의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토요번개시장’이 개설된다.
여주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6개월간 매주 토요일(5일장 중복일 제외) 오전7시부터 11시까지 여주읍 중앙로 상점가에서 토요번개시장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요번개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간 상생의 길을 마련하고 여주 중앙로 상가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상인회와 농업인, 생산단체가 운영하며 여주군과 지역 농협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요번개시장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곡류, 계란, 버섯, 장류, 가공류 등을 시장가격과 비교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필요시 가격조정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요시장개설로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간 유통마진을 줄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로 상생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주군도 산지의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농가가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여주 농․특산물 애용 확산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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