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타임뉴스]연천수레울아트홀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2편의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 따르면 “지역공연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욕구해소를 위해 「늙은 부부 이야기」와 뽀로로 동화여행 등 2편의 연극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찾아온 박동만과 이점순의 사랑이야기로, 황혼 끝에 찾아온 꿈같은 사랑, 그리고 또 다시 대면하게 된 이별의 아픔에서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삶의 모습과 함께,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연극『늙은 부부 이야기』는 4월 29일부터 30일[금 7시 30분/토 3시, 7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어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가 5월 7일과 8일에 찾아온다.

연극은 공놀이, 술래잡기, 얼음땡놀이, 책읽기는 싫어하고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포비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무관심하기만 하던 뽀로로가 동화 속으로 들어가면서 흥미진진한 동화여행을 시작한다.

그림자극, 판토마임 등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로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동화 속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밌고 신나는 놀이로 바뀌어 어린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5월 7~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1일 3회 실시되며, 입장료는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이다.

티켓예매는 연천수레울아트홀(http://www.sureul.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