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훈재단, 안성시 고등학생 10명 장학금 전달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3 22:16:51






[안성=타임뉴스]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 손동창) 출연 회사인 (주)퍼시스 배상돈 안성공장장은 5월 23일 안성시청을 방문하여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1,465만9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안성시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자녀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03년부터 안성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 및 (주)퍼시스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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