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타임뉴스]양평군은 24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삶의 행복 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박춘배 양평경찰서장, 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노인교통봉사대 회원, 관계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들을 상대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주정차 안하기, 정지선 지키기,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안하기 등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고 기본적인 기초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삶의 행복 운동, 질서있는 양평’, ‘기초질서를 지킵시다’ 등이 적힌 피켓과 , ‘스쿨존 법규위반, 내 자녀 생명위협’, ‘과속운전 No!, 불법주정차 No!’ 이라는 내용 등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를 이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삶의 행복 운동’의 민관 공동실천 사항인‘청결’,‘질서’,‘예의’가운데 질서 있는 양평을 만들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앞으로도‘나부터 먼저’라는 생활속 의식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담당기관, 단체별로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