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황은성 안성시장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체를 방문,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황시장은 지난 24일 (주)코미코(대표 전선규)와 (주)하선정(대표 김태준)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규사업투자와 관련 용도지역 변경요청과 상수도 설치요청건이 있어 도시정책과와 상수사업소에서 참석하여 원스톱처리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하선정을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가 정신을 살려 좋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은성 안성시장은 25일(수)에는 (주)멜파스(대표 이봉우)와 (주)진주물산(대표 이수혁)을, 26일(목)에는 원영산업(대표 이재철)을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기업SOS넷을 운영하여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목표로 기업애로를 미리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4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130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기업 환경개선 사업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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