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시민과 소통 위해 밤 늦도록 발품
한달 동안 시민 다중 이용시설 불편사항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5-31 13:55:52

아는 만큼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신념으로 시작된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민과의 소통노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쉬는 날 없이 계속되고 있다.



5월 30일부터 6월말 까지 7회에 걸쳐 실시 예정인 야간 현장순찰은 시민중심의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탄천과 공원 위주로 실시된다. 또한 순찰시 발견된 문제점이나 시민 건의사항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 관련부서 과장이 동행했다.



야간 순시 첫날인 5월 30일, 사송교(야탑동 만나교회 인근)에서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있는 물놀이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탄천 수질 상태와 농구장 등 운동시설이 야간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조명 밝기 등을 살펴보고, 저녁 운동을 나온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순찰 도중 만난 한 주부는 탄천변 시멘트 포장부분을 잔디로 바꾸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 시장은 탄천 통행로가 아닌 곳을 시멘트로 포장한 이유는 장마철이 되면 삼각지대를 형성해 급물살로 인해 잔디가 견딜 수 없어 공학적인 이유로 시멘트 포장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민의 이해를 구했다.





이 시장은 특별히 방아교 기둥에 설치된 전기시설이 청소년들이 손댈 경우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장치를 설치할 것을 지시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폐 보도블럭을 활용해 포장 한 교각 하단부 상태를 시민과 함께 살펴보고, 분당천에서 탄천으로 합류되는 지점에 통행 안전을 위한 조명 설치를 지시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3월부터 성남시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야간 민생 탐방을 이어 오고 있는데, 상인들은 본시가지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경기침체로 손님이 줄어 힘들다는 하소연을 털어놓으며 자신들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순찰은 민선5기 취임1주년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시설물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점검과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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