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새마을부녀회원들과의 따뜻한 만남
- 양평군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1:1결연 맺기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1 16:53:31




[양평=타임뉴스]양평군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이 1대1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명과 다문화가정 20명이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이번 결연사업은 양평읍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12개 읍ㆍ면지역의 136명의 다문화 가정과 결연맺기 행사를 진행한다.

1부 행사는 결은증서 전달, 양평군다문화가족 사업소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각 결연자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가족이야기, 한국이야기 등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회원들이 다문화가정과 결연을 맺는 것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다문화 가족의 고민 들어주기, 기념일 챙겨주기 등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정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결연을 맺은 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언니 같고, 이모 같고,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가족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는 모두 420여 가구의 다문화가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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