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광주시 광남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기환)에서는 지난 3일 광남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광남동과 교류 추진 중인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이규선 면장과 우종재 시의원 등 12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는 장고, 라인댄스, 발레, 노래교실, 실버댄스, 댄스다이어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음악회에는 초청가수로 서록 k, 루비, 김범룡의 공연이 마련되어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3층 대회의실에는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으로 서예, POP예쁜손글씨, 신문지공예, 펠트, 영재미술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광남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27개 강좌를 운영, 530여명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으며, 13일부터 3단계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