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무무한돌봄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랑의 집수리 펼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8 15:25:07


[포천=타임뉴스]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덕)와 지난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중면 소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노인부부가구의 출입문 앞 천막이 낡아 있어 비가 오는 날이면 집안으로 비가 들이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의 문제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의뢰된 가구이다.

금번 집수리는 집 앞의 천막을 모두 걷어 내고 틀을 짜고 천막을 씌우는 작업으로 숙련된 목공 기술을 가진 영중면주민자치위원들이 도움을 줬으며, 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고 재료비를 지원했다.

서비스 대상자(신모씨, 74세)는 “비가 오는 날이면 차양막이 찢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로 차양막을 설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하고나면 몸은 힘들지만 서비스 대상자의 웃는 얼굴과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고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 영중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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