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타임뉴스]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안선재)는 20일 저녁 8시부터 3시간동안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해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청소년선도 활동을 위한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날 영중면청소년지도위원회와 영중면(면장 오각균), 영중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최인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산 교육으로 실천하자!”는 어깨띠를 매고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안 팔기, 유흥주점․노래연습장 등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 거부하기, 청소년들을 유해업소에 고용하지 않기 등의 내용이 적힌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을 예방하고자 양문4리 뻐꾹천변 후미진 골목 등 자칫하면 청소년의 탈선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장소에 대해 구석구석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안선재 위원장은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익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추방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몫”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선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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