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안성맞춤 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유통으로 안성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강소농 운동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미래지향 농업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명품 안성맞춤 농산물 생산․유통 워크숍”이 7월 6일(수)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개면에 소재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열렸다.

오형택 안성시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의회의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에서“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성맞춤 농산물 브랜드를 오늘 위치에 이르게 했고,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학습단체회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황 시장은 “경제발전과 농업소득을 위해 5대 농특산물을 읍면동 특성에 맞는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단합된 단체로 거듭나고 어려운 농업현실에 당당히 맞서 나가길”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성시생활개선회의 여성솜씨 전시 및 패션쇼가 펼쳐졌으며, 농업 CEO의 미래농업을 위한 창조적 혁신 교육이라는 주제로 (주)에너자이너 한상하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친환경배농사(김상설)와 잎맞춤포도 생산사례(이만호), 생활개선활동사례(박영숙) 등 각 농산물별 사례발표로 보다 실질적인 교육에 치중했다.



이날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에는 성명국(금광), 김명순(고삼), 국회의원상에는 김수권(공도), 원화식(일죽), 의회의장상 정찬복(일죽), 강희숙(낙원), 농협중앙회시지부장상 최숙영(미양), 최명숙(대덕), 과수농업조합장상 이상흥(양성), 최옥섭(공도),축산업협동조합장상 김영광(대덕), 최옥경(미양),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장상 이문원(보개), 최인규(삼죽), 우수읍면동상 미양면회, 안성동회 등 총 16점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