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1 21:49:09


[포천=타임뉴스]포천시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천, 조계영)는 지난 10일 초가팔리 304번지 1,000평의 감자밭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캐기 작업을 벌였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3월 감자를 파종했으며, 지난달 풀을 매는 등 정성껏 가꾸어 이날 200여박스(2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주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작업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작업에 함께 참여한 장미환 소흘읍장은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감자캐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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