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대비 노인복지 서비스 교육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7 11:28:10

[성남=타임뉴스]성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폭염대비 노인복지 서비스 교육’을 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노인 돌보미 64명과 어르신 등 모두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성남소방서 김동필 단장은 ▲폭염발생시 노인돌보미들의 대처요령 ▲ 301곳 성남시내 무더위쉼터 ▲폭염 피해자 발생시 119를 통한 ‘Call & Cool 시스템’운영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외출 삼가기 ▲식사는 균형 있게, 물은 많이 섭취하기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물은 끓여먹고 날 음식 삼가기 등 폭염 피해 예방법을 알려줬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체크 확인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이 자외선과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얼음 주머니(쿨팩)와 부채를 제공했다.

성남시는 폭염발생시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64명의 노인돌보미를 운영, 총 1,900명의 지정 취약계층 가구를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방문하고 주 2회씩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