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새 국면 예고 '기대감' 시철율 15.9% 기록
배우 윤세아 자홍명으로 '구가의 서'에 안방극장 목귀
| 기사입력 2013-05-15 08:36:34

[부천 타임뉴스=김은기 기자] 윤세아 첫 등장, 최진혁 부활과 함께 '구가의 서'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구가의 서' 12회에서는 가족이 다 믿었던 박태서(유연 석 분)와 박청조(이 유비 분)에게 배신

당하고 외면받은 최강치(이승기분)가 담여울(수지 분)의 사랑으로 반인반수의 본능을 누르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장이 그려졌다.

이어 최강 치는 앞으로 무엇으로 살고 싶으냐는 이순신(유동근 분)의 질문에 "반쪽짜리가 아닌 진짜 인간이 되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 담평준(조성하분)은 조관웅(이성재 분)과 전면전을 준비하겠다고 선포했고, 이에 사군자

회동을 예고, 사군자란 담 평준이 이끄는 무형도 관을 움직이는 숨은 실세로 각각 돈과 정보력, 무예를 갖춘

4명의 숨은 이들이 대동 계를 후원하고 있었던 것. 이들의 움직임에 대해 접한 조관웅은 이때 마침 백 년 객관에

누군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자홍명(윤세아 분).


자홍명은 여인의 몸으로 상단을 일궈 부를 축적한 인물, 그 실체는 20년 전 죽은 것으로 알려진 최강 치의

친어머니 윤서화(이연희 분)인 것이다.

그녀의 첫 등장과 함께 무형도 관에서 수련을 하던 최강 치가 무언가 느낀 순간 자신 친어미의 등장에 이어

달빛정원에 20년 전담평준의 칼을 맞고 잠든 친아버지 구월령(최진혁 분)이 두 눈을 뜨며 부활을 한 것.

이날 자홍명을 연기한 윤세아의 첫 등장구 월령으로 안방에 월령 앓이를 몰고 온 구 월령의 최진혁의 부활로

'구가의 서'는 새 국면을 예고하고 특히 윤세아의 의미심장한 미소와 최진혁의 CG 처리된 붉은 눈동자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분보다 1.4%P 상승, 시청률 15.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며 최진혁의

부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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